[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배당주 중에서 연 배당 성장률이 10%가 넘는 효자 종목들이 가려져 눈길을 끈다. 4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Investorplace)는 배당주 투자자들이라면 흔히 배당 수익률이 가장 높은 주식부터 찾곤 하지만 오랜 시간을 두고 봤을 때는 높은 배당 성장률을 가진 우량주를 선택하는 것이 더 큰 배당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소 지난 10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한 우량주로 연 배당 성장률이 최소 10% 이상인 종목들로 ▲나이키(종목명: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