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국채시장 '커브 플래트닝'...경기 침체 경고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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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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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지난 몇 달간 장기물 위주로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장기물과 단기물의 금리차가 좁혀져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지는 '커브 플래트닝'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장기물 금리를 끌어 내리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미국과 호주에서 10년 수익률이 최근 1%대에 육박했으며, 영국에서는 10년물 금리가 제로(0) 수준으로 하락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한술 더 떠 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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