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지난주 기대를 크게 웃돈 7월 고용지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존스지수가 9일 개장 전 하락 중이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 당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 내 이동통제를 강화하며 유가가 4% 이상 급락, 정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9시 9분 다우존스 선물은 0.25%(89포인트), S&P500 선물은 0.13%(5.65포인트) 하락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0.13%(19.75포인트)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2위 석유 소비국인 중국에서 코로나19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