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플레, 더 넓고 오래 간다…"저금리가 띄운 주식 밸류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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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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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월간 상승 폭을 크게 줄이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고점을 지나왔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안도하기는 이르다는 경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루 만에 발표된 생산자 물가 지표는 이 같은 우려에 무게를 더했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수치와 같다. 1년 전과 비교하면 PPI는 7.8% 올라 2010년 기준년 개편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소비자물가 지표가 물가 상승과 관련해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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