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기대 이상의 기업 실적과 미국 인플레이션 하락 전망에 세계 증시가 이번주 강세 마감할 예정이다. 유럽증시도 10거래일 연속 오르며 최장기간 랠리를 이어갔다. 아시아 장의 분위기는 달랐다.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조치와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주가는 하락했다. 전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 지수는 이날 유럽장 초반 0.10% 상승한 734.75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한 주간 5% 넘게 올랐다. 최근 유럽 증시의 강세가 뚜렷하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은 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