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연준 테이퍼링 계획에 막판 '복병'…"연기될 수도"
프리미엄뉴스 >
2021-08-21 00:32
URL 복사완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계획에 막판 복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크게 위축된 소비자 심리를 볼 때 델타 변이가 소비 지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구겐하임의 스콧 마이너드 글로벌 수석 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8일 델타 변이가 소비자 행동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연준의 테이퍼링 일정을 연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롬 파월 연준 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