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지는 연준-ECB 정책 기대…유로화 9개월간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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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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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최근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통화정책 전망이 벌어지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 비해 약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전망과 경기 회복세를 감안할 때 이 같은 현상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동부시간 2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1.1748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올해 들어 4% 가까이 하락한 유로화는 최근 재개된 달러 강세 속에서 낙폭을 늘렸다. 전문가들은 유로존과 미국의 통화정책 기대 차가 벌어지면서 유로화가 약해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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