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이버 보안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종목명:CRWD)가 월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 거래에서 4% 넘게 빠지고 있다. 31일(현지시각)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회계연도 2분기 손실액이 5730만달러, 주당 25센트로 1년 전의 2990만달러, 주당 14센트보다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주식보상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11센트로 1년 전의 3센트보다 확대됐다. 이 기간 매출은 3억3730만달러로 1년 전의 1억9900만달러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