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생명공학 분야의 영업 및 마케팅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CRM 솔루션 제공업체 비바시스템즈(종목명:VEEV)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8% 넘게 빠지고 있다. 1일(현지시각) 비바는 2분기 순이익이 1억890만달러로 1년 전의 9360만달러보다 늘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67센트, 조정 주당순이익은 94센트로 집계됐다. 이 기간 매출은 4억5560만달러로 1년 전의 3억5370만달러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팩트셋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