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세계 최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기업 차지포인트(종목명:CHPT)가 월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4% 가까이 뛰고 있다. 1일(현지시각) 차지포인트는 2분기 주당순손실이 29센트, 매출은 561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13센트 순손실보다는 부진하지만 4900만달러 매출 전망치는 크게 웃돌았다.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차지포인트의 경우 여전히 신생 사업으로 앞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는 순손실은 크게 의미가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