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즈니스 지출관리(BSM)를 위한 글로벌 기술 플랫폼 업체인 쿠파 소프트웨어(종목명:COUP)가 실적 호재에 시간 외 거래에서 12% 넘게 뛰었다. 7일(현지시각) 쿠파는 회계연도 2분기 순손실액이 9150만달러, 주당 1.24달러로 1년 전의 4310만달러, 주당 64센트보다 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억7920만달러로 1년 전의 1억2590만달러보다 42%가 늘었는데,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억6290만달러를 크게 상회해 시장 호재가 됐다. 전문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