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價, 6년여 만에 최고치로 급등...펀드의 실물 매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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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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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는 저농축 우라늄 가격이 6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신생 펀드가 우라늄 실물을 공격적으로 사들인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우라늄 현물 가격은 파운드(lb)당 38.70달러로 올라 2015년 3월 초 이후 약 6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달 사이 약 20.0% 오른 셈이다. 8일 블룸버그통신은 자산운용사 스프로트(Sprott)가 올해 초 '피지컬 우라늄 트러스트' 펀드를 출시하고 얼마나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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