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코인베이스에 정크 등급…"규제 불확실성·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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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9:06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를 이유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나스닥: COIN)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 등급인 '정크' 수준으로 매겼다.
코인베이스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무디스는 코인베이스에 정크 등급인 'Ba2'를 부여했다. S&P 글로벌과 피치의 BB 등급과 동등한 투자부적격 등급 또는 투기 등급이다.
무디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코인베이스의 재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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