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경제 회복 속에서 국채의 매력이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인컴을 확보할 자산을 찾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이 개시되면 금리가 오르며 가치가 떨어져 투자시장의 '큰손'들은 국채 투자를 피하는 분위기다. 경제전문매체 CNBC는 16일(현지시간) 국채를 대신해 안정적인 인컴을 가져다줄 수 있는 자산으로 ▲ 배당 성장주 ▲ 리츠(REITs) ▲ 헤지펀드 ▲ 회사채를 제시했다. 최근 월가의 '큰손'들은 잇따라 국채 전망을 비관하고 있다. 한때 '채권왕'으로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