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21일 헝다그룹 디폴트 불안을 딛고 반등 중이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8시 54분 현재 다우존스 선물이 0.76%(258포인트), S&P500 선물이 0.71%(30.75포인트), 나스닥100 선물이 0.69%(103.50포인트) 각각 오르고 있다. 다만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고 있다. 현재 애널리스트들 상당수는 최소한 11월까지는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타임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