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투자은행 웰스파고가 로쿠(나스닥: ROKU)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로쿠 성장세에 대한 월가의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다.  로쿠 TV [사진=로쿠 홈페이지] 24일(현지시간) 웰스파고의 스티븐 카할 애널리스트는 로쿠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내리며 치열해진 경쟁 강도와 가입자당 평균 수익 전망이 과대평가 됐다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