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백화점 체인업체 콜스(Kohl's Corp. 뉴욕증권거래소: KSS)에 대해 월가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두 단계나 하향 조정했다. 이 영향으로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콜스의 주가가 8% 가까이 떨어졌다. BofA는 공급망 문제가 콜스의 주요 사업 부문에서의 발전을 무색하게 하는 한편 매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하회'로 내려잡았다.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또한 75달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