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플레 30년간 최고, '일시적' 기대 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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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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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경제 재개방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기대가 멀어지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 폭등은 물론 식품과 반도체 가격 상승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고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한 달 전보다 0.4%, 1년 전보다 4.3%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세는 7월과 같았고 전년 대비 오름폭은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시절인 1991년 1월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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