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데이터 분석 업체 팔란티어(종목명:PLTR)가 미 육군 정보관련 프로그램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3% 넘게 치솟고 있다. 5일(현지시각) 팔란티어는 미군과 고담(Gotham)이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8억2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팔란티어는 고담 플래폼이 전 세계 미 육군 군사정보단 사용자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연합된 정보 데이터 패브릭 및 분석 플랫폼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규장서 0.17% 오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