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미국 경제 성장 둔화, 내년 금리 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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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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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 인상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연준이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발표할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면서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에는 경기 순환적 둔화와 인플레이션 하락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러한 여건에서 연준이 곧바로 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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