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스태그 공포로 하락…달러·금리·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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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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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유가가 급등하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세계 증시가 12일 낙폭을 확대했다. 스태그플레이션과 긴축 우려는 미국 단기 국채 수익률을 18개월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유가는 이날 추가로 상승하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84달러 가까이 올랐다. 중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석탄 선물 가격이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휘발유 가격은 하락했지만 연초대비 4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전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 지수는 0.27% 하락한 715.55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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