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공급망 차질 여파에 실적 전망 하향...주가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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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08:00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공급사인 네달란드 ASML(나스닥:ASML)이 공급망에서의 자재 부족 등의 문제를 이유로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20일(미 동부시간) ASML은 4분기 매출이 49억~52억 유로(한화 6조6983억원~7조1084억원), 매출총이익율이 51%~52%에 이를 걸로 예상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에 따르면 이는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를 4% 하회하는 수치다.
반도체 칩 [사진=뉴스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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