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VS 달러 VS 비트코인' 리스크 헤지 큰손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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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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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3분기 기업들 실적이 호조를 이룬 데 따라 뉴욕증시가 상승 기류를 타고 있지만 당장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발표와 공급망 교란 및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까지 구조적인 악재가 적지 않다. 최근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한 피난처로 부상한 비트코인과 전통적인 안전자산 금과 달러 가운데 월가의 큰손들이 선호하는 자산은 무엇일까. 이른바 '사막의 다보스'로 통하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월가 금융업계 수장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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