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최근 폭락하고 있는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 매수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날 우드는 28만8813주의 질로우 주식을 매수했다. 전날 질로우는 월가 기대를 밑도는 실적과 함께 주택 7000채를 매각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10.25%나 폭락했다. 질로우의 3분기 순손실은 주당 95센트, 매출액은 17억4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가 기대한 16센트의 주당 이익과 20억1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크게 밑도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