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테이퍼링 돌입하면 '美달러·국채' 눈여겨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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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10:31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 말부터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연준의 긴축 행보가 가속화되면 눈 여겨 봐야 할 자산으로 달러와 미 국채가 언급됐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어 온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책으로 시중의 유동성이 넘쳐나자 위험자산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며 달러와 미 국채는 투자자들의 관심 밖으로 멀어졌다.
미국 달러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하지만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대 상승률을 이어가며 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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