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위험' 키운 마이너스 실질금리 이제 반등...주가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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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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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에서 사상 최저치권에 머무는 미국의 실질금리가 앞으로는 반등하며 주식시장을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낮은 실질금리는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의 팽창을 부추긴 측면이 큰 만큼 향후 상승폭에 따라 적지 않은 충격이 예상된다는 진단이다. 올해 미국 물가연동국채 10년물 금리 추이 [자료=CNBC]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내고 미국 국채 10년물 실질금리가 현재 마이너스(-)1.1%대에서 -0.5%로 상승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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