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특징주] 라이다 업체 루미나 '엔비디아 효과'에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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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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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자율 주행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는 루미나 테크놀로지(LAZR)가 20%를 웃도는 주가 폭등을 연출했다. 최근 메타버스 기대감에 연일 몸값을 높이는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NVDA)의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과 손 잡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9일(현지시각) 루미나는 나스닥 시장에서 장중 19% 치솟으며 20.81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주가는 23.90달러까지 뛰었지만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 개발 팀은 라이다 센서 공급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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