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무서워"…미국 소비자 심리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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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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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치솟는 인플레이션 속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10년간 최저 수준으로 가라앉았다. 미시간대는 12일(현지시간)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66.8로 10월 71.7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무가 기대치 72.4를 밑도는 결과로 2011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소비자들은 최근 물가 상승세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대의 리처드 커틴 설문조사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에서 "소비자 심리는 11월 초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면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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