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조기 종료" 연준 내 목소리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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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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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속도를 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들은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고용시장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테이퍼링의 속도를 키워 계획보다 조기에 종료해야 한다는 얘기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19일(현지시간) 공개 발언에 나서 연준이 테이퍼링 속도를 키우는 것을 논의하는 게 매우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에 상방 위험이 있고 경제가 매우 강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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