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악재 선반영 비트코인 '껑충'…"오를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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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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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날개 잃은 추락을 계속하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가속 발표에도 가파르게 반등했다. 15일(현지시각) 연준은 월 150억달러였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내달부터 월 300억달러로 확대해 예정보다 약 3개월 이른 내년 3월 종료하기로 했다. 또 연준이 이날 제시한 내년 말 기준금리 중간값은 0.9%로 총 3차례 인상 가능성을 반영했다.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 위험 헤지 수단으로 꼽히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는 악재로 여겨지지만 이날 연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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