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올해 월가에서 테슬라(종목명:TSLA)와 비트코인 투자 열기가 뜨거웠지만 이들을 앞서는 수익률을 올린 종목들이 있다. 20일(현지시각) 가격 기준으로 테슬라와 비트코인의 연초 이후 상승폭은 각각 23%, 60% 수준인데, 상승폭이 이 둘을 앞서는 종목은 바로 모더나(MRNA)와 엔비디아(NVDA)였다. 같은 기간 모더나는 147%, 엔비디아는 111%가 뛰었다.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내년에도 이 둘이 순조로운 주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