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1일 세계증시는 상승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과 미국 인프라 투자 법안 좌절 불안감에 간밤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이날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조심스럽게 회복되는 한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21일 전 세계 50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4%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오미크론 변이와 더불어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경기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