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Pick] '고배당과 50% 상승 저력' 월가 추천 3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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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05:25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대다수의 배당주는 비즈니스가 성숙기에 접어들어 이익 상승폭이 완만하고, 때문에 주가 상승 모멘텀도 제한적이라는 것이 투자자들의 인식이다.
하지만 모든 배당주의 주가가 횡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연간 기준으로 볼 때 성장주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종목들이 적지 않다.
최근 JP모간은 이를 입증하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내놓았다. 1972~2012년 사이 배당을 지급하지 않은 종목들 대비 배당을 개시했거나 매년 인상한 종목들의 주가 상승률을 비교한 것.
결과는 뜻밖이었다. 40년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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