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2년에는 중국증시가 대세가 될 것'. 중국증시가 미국증시를 넘어서는 핵심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올해 들어 중국은 물론 해외의 다수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습니다. 올해 글로벌 증시의 최대 변수로 부상한 미국의 금리인상, 그리고 미국과 반대로 공격적 금리인하에 나서고 있는 중국 통화정책의 극명한 대비가 중국증시 대세론을 키운 핵심 배경인데요. 중국의 완화적 정책이 경기회복 및 유동성 확대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여기에 낮아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에 따른 투자 가성비 매력까지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