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대표 기술주로 사랑 받던 메타플랫폼(페이스북, 종목명:FB) 추락이 심상치 않다. 적어도 다음주 초까지는 급격한 변동성과 함께 더 가파른 추락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주 실적 악재로 하루 사이 메타 주가는 26% 넘게 빠졌고, 시가총액은 2000억달러 넘게 증발했다. 메타의 실적발 악몽은 진행형으로 8일(현지시각) 정규장에서도 주가는 전날 대비 2.1% 빠져 220.18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중에만 8% 넘게 주가가 더 빠졌고, 실적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