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어닝쇼크'에도 개장전 3.9%↑...40억$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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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22:07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종목명:TWTR)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냈다. 분기 순이익과 매출, 이용자 수 증가세가 모두 기대에 못 미쳤다.
10일(현지시각) 트위터는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 회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5센트)를 밑돌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가량 감소했다
트위터 화면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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