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달러도 깨진 테슬라, 흔들리는 유럽 확장 '빅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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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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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에서 테슬라(TSLA)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었던 독일 베를린 공장 승인이 차질을 빚고 있는 데다,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포르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유럽에서의 불확실성 속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800달러 밑으로 추락했다.  23일 (현지시간) 테슬라는 전장보다 7.00% 급락한 764.04달러에 정규장을 마쳤다. 장중 테슬라는 760.56달러까지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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