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빌려 브라질 헤알화 베팅 '적중'...올해 들어 24% 수익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2-04-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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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저금리로 미국 달러화를 차입해 고금리인 브라질의 헤알화 자산에 투자하는 캐리트레이드가 올해 들어 2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캐리트레이드 1등' 자리를 차지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이들이 수출하던 다양한 상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고, 이와 더불어 대(對)러시아 제재가 강화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치솟았다. 자원 부국인 중남미 국가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관측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 그중에서도 브라질은 단연 돋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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