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확산세가 거셌던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상하이 전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1000명 아래로 떨어지고 내달 1일부터 봉쇄 해제에 돌입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그간 강력한 봉쇄 조치와 조업 중단으로 위기감이 감돌았던 자동차 업계의 숨통도 트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4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120만 5000대, 118만 1000대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1%, 47.6% 급감, 월간 자동차 생산·판매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