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에 굶주린 월가...자사주 매입보다 배당이 좋다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2-05-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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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최근 월가 전문가 사이에서는 '현금이 왕'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이 말은 올해처럼 주식과 채권 등의 가격이 곤두박질친 상황에서 현금만 가졌다면 최소 본전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격언이다. 고민스러운 표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렇다고 현금만 가지고 있는 게 능사일까. 아니다. 지금같은 고물가 시기에 현금만 쥐는 것은 손해다. 물가가 상승하면 같은 돈을 주고 물건을 살 수 있는 현금의 실질 가치는 종전보다 떨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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