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6월 이후엔 식량 섹터를 주목하자". 다수의 중국 현지 증권사들이 식량 섹터를 하반기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 분야로 꼽고 있다.  중국에서 식량이 민생을 넘어 '국가 안보'로 여겨지고 있고, 시진핑 주석이 나서 식량 자급 실현을 위한 지침을 하달하면서 '식량 문제'가 민생문제를 넘어 각 지방정부가 수행해야 할 중요 정치적 임무로 '승격'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식량 관련 산업의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촉진할 수 있는 대내외적 환경이 조성된 것도 업계 분위기를 살리는 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