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 2021년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자체 개발한 제품을 공개한 이후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의 유망 투자방향으로 거론돼온 '나트륨이온전지' 테마가 내년 본격 양산을 앞두고 상용화 기대감 속에 다시금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전기차 시대 도래와 함께 폭발적으로 늘어난 리튬이온전지 수요와 탄산리튬 가격의 상승세 속에 저가이면서도 고효율을 자랑하는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은 업계의 경쟁력이자 트렌드가 됐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 고가의 리튬이온전지 대체 방안이자 업계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