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시진핑(習近平) 집권 3기가 도래하면서 중국 경제 성장을 지탱하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 여부와 그 가능성을 높여줄 당국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침체기 장기화로 주식시장에서도 부동산 종목은 딱히 먹을 것은 없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계륵(鷄肋)과 같은 신세가 됐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언젠가는 도래할 부동산 시장의 회복에 따른 반등을 점치며 부동산 섹터의 투자가치를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