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2년 거대한 성장 둔화 압박에 시달렸던 중국 자동차 산업은 올해도 경기침체와 코로나 사태의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망 불안·보조금 정책 폐지·제조비용 상승·업계 경쟁심화 등의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장에서는 올해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속도가 지난해보다 개선되더라도 미약한 수준에 그치거나, 오히려 지난해보다도 둔화될 수 있다는 비관적인 관측이 나온다. 다만, "모두가 비관할 때가 가장 투자하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