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과학 기술주 중심 시장인 과창판(科創板·스타마켓)에 올해는 온기가 돌 것이라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좋은 50개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과창판50 지수도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반등 기대감을 키운다. 과창판50 지수는 올 1월 6%가까이 오른데 이어, 2월 들어서도 2거래일간 2% 가까운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과창판은 반도체·인공지능 등 중국 정부가 밀어주는 첨단산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