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전기차의 빠른 보급, 리튬배터리의 사용 영역 확대와 함께 폐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팽창하지만 성장속도는 둔화되고 있는 전기차와 달리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본격적인 고속 성장기에 진입했다. 지난 18일 중국 정부가 배터리 회수 및 재이용에 관한 규정 마련과, 관련 시스템 정비 계획을 발표하자 시장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중장기적 투자 전략으로 고성장 산업 테마주를 찾는 투자자라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