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3일(현지시간) 인도 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중단하고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을 강조한 이후 인도 증시에서 정보기술(IT)주와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대형주 중심의 니프티5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5.00포인트(0.44%) 내린 1만7076.90,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서 S&P BSE 센섹스지수는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