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당국의 적극적인 부양책 마련에 힘입어 최근 신규 주택 판매량이 1년만에 플러스로 돌아서는 등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지금이 전통적인 부동산 성수기이기도 하지만, 1분기 경제금융 지표가 말해주는 소비 회복과 유동성 개선세가 부동산 경기회복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는 가운데, 중국 부동산 기업들이 장기화된 실적과 주가 둔화의 침체기를 드디어 벗어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1Q 부동산 판매액, 1년만에 플러스 성장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