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에 보유했던 지역은행 주식을 몽땅 내다 팔면서도 캐피털원파이낸셜(COF) 주식을 새로 담는 등 은행주 포트폴리오 구성에 큰 변화를 줬다. 전체 포트폴리오 2위 종목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C)와 씨티그룹(C) 등 대형은행 비중은 오히려 늘렸다.  1분기 말 기준 버크셔는 뱅크오브뉴욕멜론(BK) 2507만주, US뱅코프(USB) 667만주 등 보유했던 지역은행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버핏은 지난 2006년부터 US뱅코프를, 2010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