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 기후 테크 시대 ③ 월가 식량 인플레 베팅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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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6:10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기후 변화에 가장 커다란 타격이 발생하는 곳은 농업 부문이다. 폭우와 홍수, 극심한 가뭄 등 천재지변에 전세계 농경지의 면적이 급감하는 한편 병충해 피해가 속출, 식량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경고다.
시드니 대학의 데이비드 우빌라바 경제학 교수는 보고서를 통해 지구온난화가 밀을 포함한 주요 농작물의 수확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고,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엘니뇨가 완만한 강도로 발생한다 하더라도 밀과 보리, 팜유 등 농작물 생산 지역을 크게 강타,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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